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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좋은 부모는 정원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4.0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952
내용
부모는 진흙으로 작품을 만드는 조각가가 아니라 묘목을 키우는 정원사다.
아이의 타고난 본성을 바꿀 수는 없지만
아이가 가진 특성을 가장 잘 발휘하며 자라도록 보살피고 도와줄 수 있다.

거위의 법칙
새끼거위들이 노는 습지대에서는 늘 부모거위가 서성거린다.
비바람이 불면 걸음을 늦추고 새끼가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보살피며,
도로를 건널 때도 무사히 건널 때까지 경계한다.
50년 넘게 해로하면서 새끼들에게 성실하게 사랑을 베푸는 거위처럼
가족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최선을 다하자.

게의 법칙
게는 서로 끌어당기는 본능이 있어 양동이에 모아두면
한마리도 밖으로 못 나온다.
사람도 자기보다 잘 되는 사람을 보면 질투하거나 헐뜯는다.
게와 달리
비난보다 칭찬을, 끌어내리기 보다 끌어올리는 긍정적인 면을 배우자.
칭찬은 기적의 약처럼 마음을 부드럽게 만들고
상대의 장점을 보게 한다.
가족끼리는 격려하며 칭찬으로 자신감을 북돋아주어야 한다.

고래의 법칙
고래가 물속에서 노래 부를 때
다른 고래들은 귀 기울여 듣다가 끝난 뒤에 응답한다.
이들은 서로 격려하거나 새끼들을 안심시키고.
가족이 위험에 처하면 더 열심히 노래한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가족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서로 어떤 상황인지 알고 있는 고래처럼
가족은 늘 대화채널을 열어 놓고 자주 대화해야
신뢰가 쌓인다.

코끼리의 법칙
코끼리의 코는 새끼를 쓰다듬거나 목욕을 시킬때는 한없이 부드럽지만
앞길을 막는 무거운 통나무를 치울 때는 엄청나게 강해진다.
새끼가 위험한 곳으로 갈 때도 긴 코로 막아준다
아이들에게도 코끼리처럼 강함과 부드러움이 균형을 이룬 사랑이 필요하다.
아이를 안고 자애롭게 쓰다듬어 주되
규칙이나 옳은 일을 하는 데는 엄하게 하며,
무엇보다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

벼룩의 법칙
자기 키보다 200배나 높이 뛰어오를 수 있는 벼룩을
한동안 상자에 가두면
뚜껑을 치워도 딱 뚜껑 높이까지만 뛰어오른다.
사람도 비슷해서 스스로한계를 정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높이 뛸 수 있는 놀라운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 잠재력 위에 뚜껑이 엎이지 않도록 안전하게 지켜 줄 때와
뚜껑을 열고 날도록 독려할 때를 파악하여
아이가 잘 성장하도록 이끌자.

- 자연에서 배우는 행복의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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