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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섣달 그믐날 밤 느낌이 일어
내 나이 어느새 오십 하고 또 다섯
세월은 붙잡으려도 어찌할 도리 없네
평소에 가는 세월 오늘처럼 아꼈다면
분명코 지금의 이런 모습 아닐 것을
我齒居然五五春
年光欲挽奈無因
常時惜日如今日
未必徒爲此樣人
조현명(趙顯命 1691~1752)
〈제석감음(除夕感吟)〉
《귀록집(歸鹿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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